에어 컴프레서에서 생성된 고온의 입구공기를 바로 분리하여 히터로 가열한 후 흡착제 재생에 이용하기 때문에 블로워 타입 제품 대비 히터 용량이 대폭 축소되고, 전기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 압축열을 이용하여 재생하고 폐쇄 회로 내에서 순환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퍼지 에어 로스가 없는 에너지 세이빙 제품이다.

   ▪ 압축공기의 열을 이용하여 히터 용량 전격적으로 축소
   ▪ 고효율 에너지 절감형 드라이어
   ▪ 재생과정에서 퍼지 에어 사용이 없는 Closed 시스템
   ▪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다양한 사양 적용 맞춤 제작 가능
   ▪ 최신형 Jemaco New Controller(J-CON S)적용 ,
   "풀컬러 터치 스크린, 드라이어 운전 완벽 자동제어
   ▪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선택사양)

재생

컴프레서에서 배출되는 고온의 압축공기를 애프터쿨러의 입구 또는 출구에서 분리하여 70%는 제습과정으로 보내고 나머지 30%는 재생(가열 및 냉각)에 사용한 후 다시 제습과정에 사용하므로 컴프레서에서 생산한 압축공기 유량을 전부 사용한다.

가열

애프터쿨러에서 분리된 고온의 공기는 히터를 통과하면서 가열된 후, 재생중인 Vessel로 들어가 흡착제를 가열하여 재생시킨다. 이렇게 해서 나온 습한 공기는 재생쿨러에서 냉각되고 수분분리기를 거쳐 제습 중인 반대편 Vessel로 유입된다.

냉각(재생)

가열을 완료한 Vessel은 냉각을 시작하는데 애프터쿨러 출구의 냉각된 공기가 그 Vessel로 들어가 흡착제를 냉각시킨다. 이렇게 해서 배출된 공기는 재생쿨러에서 다시 한 번 냉각되고 수분분리기를 거쳐 제습 중인 Vessel로 유입된다.

Vessel Change

냉각을 완료한 Vessel은 스탠바이 상태가 되고, 설정시간이 경과한 후에 (또는 Dew Point Meter & Demand Control에서 최적의 전환시점을 결정 할 때까지 기다린 후) 다시 Vessel 전환되고 제습을 시작한다.